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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겨울 부츠 털 실내화 구입했어요

Everyday Friday 2021. 10. 24. 23:37

안녕하세요
저의 첫 티 스토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요즘 날씨가 겨울로 성큼 다가선 듯해요
수족냉증러인 저는 벌써부터 발이
차갑더라고요ㅋㅋㅋ
코스트코에 털 부츠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가서 겟겟!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았던 이 부츠가
다음 날엔 다 팔려서 없는
매장도 있었다고 하네요

더 인기 많았던 털 슬리퍼!

이 색깔 너무 맘에 들었어요!
컬러 카리부 써있는데
회색과 갈색이 오묘하게 섞인 너낌?

집으로 데리고 온
털신 3총사ㅋㅋㅋ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네요

우선 부츠!
체스트넛 색상으로 제일 무난하거
신기 딱 좋을것 같아요
저는 발이 큰편이라 250mm
US8사이즈로 사왔습니다

옆모습
종아리 중간 조금 아래까지 오는 길이

털 빵빵하게 들어있어요
신다보면 숨 죽긴하겠지만
아주 푹신푹신 조으네용ㅋㅋ

바닥샷

ㅋㅋㅋㅋ
파자마 바람에 신어보았네요
다들 집에서 잠옷입고 있자나요?!
드레스안입자나요?ㅋㅋㅋ

장군님 다리 등장!
발 벌써 따끈따끈하네요

요러케 접어서 신기도 가능해요
접으니 귀욤귀욤한듯?

접어신어도 괜찮고 펴서 신어도 좋고!

맘에 쏙들어요ㅋㅋ


다음은 털슬리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신발은 부측와 같은 색깔이에요
체스트넛
요거 살때 코스트코에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해서
겨우 사이즈찾아 구매해왔던 기억이...ㅋㅋ

역시 털 빵실빵실하죠?ㅋ
품질도 좋고 털도 부드럽고
그런데 이 부츠 가격이
단돈 2만6천9백9십원!
26990원!!
소리질러

ㅋㅋㅋㄱㄱㅋㄱㄱㄱㄱㄱㄱㅋ

얘는 가죽이 탄탄한 느낌은 아니에요
부들야들 가죽이라
좀 신다보면 흐믈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시 등장한 파자마 장군다리 ㅋㅋ
폭신폭신 발편하고 좋아요

역시 바닥샷

이건 너무 색깔 맘에 들었던
카리부 털실내화
전쟁같갔던 코스트코에서
역시 겨우 사이즈 찾아 힘겹게 들고 왔어요
ㅋㅋㅋㅋ이게뭐라고
색깔 고민하다 결국 둘 다 샀는데
잘한것 같아요
(그거슨 합리화)

역시 털은 빵빵 푹신
때탐은 덜할것 같아서 더맘에 들어요

친구들도 사고 싶다고 해서
잔뜩 카트에 담아왔는데ㅋㅋ
친구들도 슬리퍼 보고 너무 맘에 들어 했어요

치열했던 그날의 흔적...ㅋㅋ

또 다시 등장한 착샷ㅋㅋㅋ

조아조아
추운건 별로지만 요거 신을 생각에
후딱 추워졌음 좋겠다 생각 드네요ㅋ

발가락 끝까지 털 부들부들 빵빵하게
꽉 채워져있습니다ㅋ

올 겨울 나의 발을 책임져줄 털신 3종 쎄뚜!
사랑해요 코스트코!
찐어그는 아니지만 ㅋㅋ
이정도면 매우 만족 아니겠니까

이상으로 신나서 자랑반 소개반으로
썼던 첫티스토리 글을 마치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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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